수원화성의 8월

노을과 푸르름이 있는 화성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한여름의

수원화성이다.



방화수류정과 동장대 사이 성벽의 굴곡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는 동북포루(東北鋪樓)는 일명 '각건대(角巾臺)'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생김새가 각건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 북포루는 다른 포루(鋪樓)들과 달리 치의 밑부분은 돌로, 중간 부분부터는 벽돌로 쌓았다. 3면의 치성이 성 밖으로 18척 5촌(약5.6m) 돌출되었으며 외면의 너비는 24척(약7.28m)으로 현안(縣眼)을 1개 뚫었다. 누각은 중층으로 정면2칸, 측면 2칸의 규모이나 남측면은 중간에 작은 기둥을 써서 3칸으로 하였다. 높이는 여장 위로 6척 8촌(약2.06m)이 솟아서 전체 높이가 13척(약3.94m)이다.

여 장(女墻)의 세 면은 모두 벽돌을 사용하여 쌓였고, 여장 안은 벽등(??)을 이중으로 쌓았는데, 높이는 난간 바닥에서 그치며 벽등 아래 위에 네모난 총안 구멍 19개를 뚫어 놓았다. 벽돌로 만든 여장과 포사(鋪舍) 사이는 역시 벽돌을 깔아 보초를 서는 군사들이 그 위에 올라서서 주위를 살필 수 있게 하였으며, 남쪽 내부에는 벽돌 계단을 설치하여 상층까지 오르내리도록 하였다. 누의 위 사면에는 판문을 설치하고 외면과 좌우에는 사안(射眼)을 내어 놓았다. 지붕은 팔작 지붕으로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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